▶ CCC,뉴욕시 대상 조사
▶ 상위 10곳 중 7곳 맨하탄 레고팍 8위·플러싱 23위
퀸즈 베이사이드가 뉴욕시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타운 탑 10에 선정됐다.
시티즌 커뮤니티 포 칠드런 오브 뉴욕(CCC)이 최근 경제와 주거, 교육, 범죄 등을 토대로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퀸즈 베이사이드는 뉴욕시에서 6번째로 아이를 키우기 좋은 타운으로 조사됐다.
각 항목별로 보면 베이사이드는 경제 8위, 주거 11위, 보건 15위, 교육 5위, 패밀리&커뮤니티 4위 등의 평가를 받았다.
뉴욕시에서 가장 아이를 키우기 좋은 타운 탑 10곳 중 7곳은 모두 맨하탄의 타운들이 차지했으며, 퀸즈 지역은 6위 베이사이드와 8위 레고팍과 포레스트힐 등 2군데, 브루클린은 7위 파크 슬롭 등 1군데가 포함됐다.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는 한 군데도 포함되지 못했다. 퀸즈 프레시메도우는 13위였으며, 퀸즈 플러싱은 23위를 차지했다.
뉴욕에서 아이를 키우기 가장 좋은 타운은 맨하탄 머레이힐과 스타이븐센트로 조사됐으며, 이어 맨하탄 배터리팍과 트라이베카, 어퍼이스트사이드가 뒤를 이었다.<표 참조>
아이를 키우기 가장 나쁜 타운은 브롱스 헌터포인츠로 나타났다.
<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