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스키협회 임시총회

2017-03-28 (화)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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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계위 구성…박만호 전 회장 제명

▶ 내스타 입상자 메달수여

한인스키협회 임시총회

NASTA 여자부 1위 전은자(오른쪽부터) 선수와 주완기 상임고문, 강경열 회장, 남자부 1위 박일송 선수, 남자부 2위 이현천 선수, 여자부 2위 켈리 한 선수 등이 협회가 수여한 메달과 부상을 받고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미동부한인스키협회>

미동부한인스키협회(회장 강경열)가 26일 뉴저지 다래옥 식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16~17 시즌을 마감했다.

올해 총 8회의 무료 강습회와 콜로라도 록키 산맥 스키원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협회는 펜실베니아 샤우니 마운틴 스키장과 뉴욕 업스테이트 헌터 마운틴 스키장에서 1~3월 열린 내스타(NASTAR) 경기에서 남녀부 1위로 각각 입상한 박일송 선수와 전은자 선수 등 입상자들에게 이날 메달과 부상을 수여했다.

협회는 또한 징계위원회를 구성하고 협회의 상벌 및 윤리규정에 따라 협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박만호 전 회장의 제명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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