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리어스 약체 76ers에 진땀승

2017-03-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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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스 약체 76ers에 진땀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30) 선수가 14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76ers의 경기중 필라델피아 선수들을 제치고 레이업 슛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5번 경기에서 3패를 당해 샌안토니아 스퍼스(52승 14패)에 공동선두를 허용했던 워리어스는 이날 경기로 반게임차로 서부조 선두에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도 워리어스는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4쿼터 13분 55초를 남겨놓고 16점차로 뒤지고 있었으나 드레이몬드 그린 선수의 그림같은 수비에 힘입어 106-104로 승리했다.

이날 29세 생일을 맞은 커리선수는 29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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