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동안 7.7% 상승세 기록
▶ LA와 오렌지카운티의 2배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아파트 임대료 가격이 남가주에서 가장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시세 전문 조사기관 엑시오메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12개월 치 아파트 임대료는 7.7%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이는 LA와 오렌지카운티의 2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한다.
엑시오메트릭스 제이 덴톤 부사장은 “LA와 오렌지카운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아파트 임대료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경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아파트 임대료 상승세는 해당 지역 일자리 증가에 따른 인구유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타 지역에 비해 평균 아파트 임대료가 낮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엑시오메트릭스사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LA카운티의 경우 2.6%,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3.7%의 아파트 임대료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각각 0.6%와 0.4% 하락한 수치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월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평균 아파트 임대료는 1,493달러로 카운티의 2,260달러, 오렌지카운티의 2,056달러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