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기 이사장 부부 등 각 단체장 300여명 참석

인랜드 한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한인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랜드한인회(회장 김동수)는 18일 오후 5시 리버사이드시 소재 팍뷰커뮤니티병원 뱅킷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인랜드 한인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홍명기 이사장(M&L HONG재단) 부부를 비롯해 각 단체장 등 30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동수 신임회장은 “인랜드 지역은 무실 역행 충의 용감 4대 정신으로 도산 선생께서 국권회복의 꿈을 키웠던 미주한인의 메카와 같은 곳이다”며 “각종 한국 문화 알리기 행사 등 많은 업적을 이룬 전임 회장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하나로 뭉치는 한인회, 나라 사랑하는 한인회, 봉사하는 한인회, 함께하는 한인회라는 기치 아래, 우리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미주 한인 역사 주역이 되는데 동참하자”고 호소해 큰 박수를 받았다.
데이빗 곽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초기 이민자들의 정신적인 지주였던 도산 선생과 초기 이민 선각자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유서깊은 곳에서 지난 4년 간 한인회장으로 봉사의 기회를 가진 것에 대하여 영광과 자부심을 갖고있다.”며, “김동수 신임 회장이 계획한 목표가 온전히 성취되도록 보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명기 이사장은 기조연설 및 환영사를 통해 “이임하는 데이빗 곽 회장과 폴리 최 이사장 등 임원진 및 이사진의 헌신적 봉사와 ‘인랜드지역 한인사회의 르네상스 시대’를 연 큰 업적에 감사한다.”며 “1백 여 년 전 이곳에 정착, 오랜지 농장에서 노동을 하며, 조국독립과 민족 정신 을 일깨운 선조들의 지혜를 계승, 차세대를 위한 구심점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하여 봉사정신과 소명의식을 갖고 출범하는 김동수 신임회장과 구철회 이사장 및 임원진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리버사이드시 러스티 베일리 시장을 비롯,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김재권 총회장, 김일진 서남부 연합회장,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 평통 OC/SD협의회 권석대 회장, 치노벨리 교육구 제임스 나 위원장, 제68지구 최석호 주하원의원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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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