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영 돕는데 적극 협조키로”
2017-01-09 (월) 07:10:55
이수경 기자
▶ 몬트레이 한국학교 학부모, 교사회 회의
▶ 조덕현 교장, 문 이사장과 회동 결과보고

지난 5일 한국학교에서 학부모,교사회 연석회의가 열린 가운데, 조 교장(사진 가운데)이 문순찬 이사장과의 회동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몬트레이한국학교(교장 조덕현) 학부모회와 교사회가 연석회의를 열고 학교 발전 사안을 논의했다.
지난 5일 한국학교에서 학부모와 교사회는 이달 봄학기 개강(28일)을 앞두고 매듭지어야 할 주요사안과 각종 사안 등을 논의키 위해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학부모회는 모임을 정례화하여 학부모간 소통을 강화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학교장과 교사들의 잡무를 덜어주기로 했다. 교사들은 교사들의 수평적 소통을 활성화하여 학습활동과 교재활용 등에 관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로 수업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한편 조덕현 교장은 지난 2일 문순찬 이사장과의 회동에 대해 ‘올해 12월31일 문이사장과 조교장이 동반퇴진 하기로 했으며, 양학교의 통합은 문이사장의 희망사항으로 어떤 결과나 통보가 아니었음을 밝히고, 이사회는 정관상 이사와 새로이 영입될 3명의 이사 등 총 15명으로 구성 될 것’이라는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신현정 씨 거취에 대해 “몬트레이한국학교 교사로 일할 수 있지만 이사장과의 회동에서 요청 받은 교감 직으로의 영입은 기존 교감이 있는 상황에서, 전례도 명분도 없다”고 말하고”한국학교는 봉사하는 것이 기본인 만큼 직위가 영입 조건이 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후임자 선출 등 학교 운영 과정은 적법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을 강조하고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학교의 체질 강화를 통해 미래를 위한 틀을 확실히 다져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운영위원회 구성은 참가자들의 요청에 의해 조교장이 규정 내용을 정리해 다음 모임에 발표,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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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