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지네론 STS 한인학생 34명 준결 진출

2017-01-05 (목)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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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9명·뉴저지 3명 포함

주니어 노벨상으로 불리는 리지네론 과학경시대회(Regeneron STS)에 올해 전국에서 30명이 넘는 한인 학생들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리지네론사가 4일 공개한 준결승 진출자 명단을 한인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뉴욕 9명, 뉴저지 3명 등 전국에서 모두 한인 34명이 포함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명단 참조>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4,300여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준결승에 진출한 300명의 학생들은 1,000달러의 개인상금과 더불어 재학 중인 학교에 별도 수여되는 2,0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중 오는 24일 선발되는 40명의 결승 진출자들은 3월12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에서 마지막 실력대결을 펼치게 된다. 대상 상금은 25만달러이다.


뉴욕•뉴저지 한인 준결승 진출자 명단
■뉴욕=다니엘 김(할프 할로 힐스 고교), 메튜 고(그레잇넥 사우스 고교), 저스틴 김(제리코 고고), 이 마이클 유민(맨하셋 고교), 조나단 정(헨드릭 허드슨 고고), 정봉석, 노라 고 (해리스 고교), 김예나(로슬린 고교), 벤 리(사요셋 고교)

■뉴저지=이지우(아카데미 포 메디칼 사이언스 테크놀로지), 강지영(프린스턴 고교), 이 다니엘(와청 힐스 레지날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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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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