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머스•브라운, 조기전형 지원자 사상 최고
2016-12-16 (금)
이경하 기자
아이비리그 명문대인 다트머스 칼리지와 브라운 대학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트머스 칼리지가 15일 발표한 조기전형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역대 가장 많은 1,999명의 지원자가 몰려 이중 27.8%가 합격했다. 또한 올해 합격자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22개국과 미주 45개주 출신으로 구성됐다. 브라운 대학의 조기 전형자 역시 3,17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중 695명이 합격해 합격률 22%를 보였다.
한편 이날 예일대학과 프린스턴,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조지타운, 뉴욕대학 등이 조기전형자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들 대학의 합격자 현황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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