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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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한인교회 영성학교 수료식

2016-12-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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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워싱턴한인교회(주임신부 최상석)에서 주관하는 2016 영성학교가 10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지난 8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영성학교는 ‘자기발견과 내면의 성숙을 통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10주간에 걸쳐서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생의 산맥타기 기법, MBTI를 통한 성격 유형 파악, 자신의 강점 찾기(Strengths finder), 자신과 다른 사람 이해하기, 에니어그램(Enneagram)을 통한 9가지 성격 유형 이해, 가족체계 안에서 자기 발견 등의 과정을 통하여 여러가지 측면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성학교 강사를 맡은 최상석 사제는 “현대인의 내면의 성숙과 영적 성장의 시작은 ‘자기발견’에서 시작된다며, 내가 누군지, ‘참자기’를 발견할 때 인간관계가 올바르게 되고 영적 성장이 일어나며, 일상의 삶 속에서 참 평화와 행복을 누릴수 있다”며 자기 이해와 자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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