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대학의 올해 조기전형 합격률이 사상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듀크대학이 14일 발표한 조기전형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전체 지원자 3,516명 가운데 861명이 합격해 24.5%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 같은 수치는 작년 전체 지원자 3,455명 가운데 813명이 합격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합격률 23.5%와 비교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한편, 같은 날 합격자 발표를 한 다트머스 칼리지와 브라운 대학은 아직 조기전형 지원자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역시 합격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아이비리그 조기전형 합격자 발표는 예일대학과 프린스턴,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조지타운, 뉴욕대학 등이 15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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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