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축제재단, 경찰·시청 직원 초청
▶ 할러데이 오찬 행사

코리 시아네즈 부에나 팍 경찰국장 (맨 왼쪽)과 다른 경찰관들이 아리랑축제재단에서 준비한 한국음식들을 접시에 담고 있다.
부에나팍에서 매년 한인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아리랑축제 재단(회장 정철승)은 지난 9일 정오 부에나팍 경찰국 건물 뒤편 공터에서 부에나팍 경찰관, 시청 관계자들에게 불고기, 잡채, 꿀떡 등 한국 음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리 시아네즈 경찰국장을 비롯한 경찰관들과 부에나 팍 도시개발국 제이 셀츠버그 국장, 정재준 도시개발위원회 위원, 시청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한인 커뮤니티와 우호교류 증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리랑축제 재단이 한인커뮤니티와 부에나팍 시와 친밀한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서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에나팍 시청 직원들은 한인들과 어울리면서 한국음식과 부에나팍 한인사회에 대해 물어보면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정철승 회장은 “부에나팍 시에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업소들도 많다”며 “소위 ‘우리타운’이라고 할 수 있는 부에나팍 시에서 한인들 및 한인사회의 좋은 이미지 구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이번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부에나팍 경찰국 코리 시아네즈 경찰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가 한인 커뮤니티와 우호적인 관계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나아가 한인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행사를 통해 다른 부에나팍 커뮤니티와 관계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한국 음식을 경험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문화를 공유 및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행사는 매우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시아네즈 경찰국장은 또 “우리는 한인 및 한인사회와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고 언제나 열려있다”며 “다양한 민족이 함께 살고 있는 부에나팍 시의 특성상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커뮤니티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리랑축제재단은 지난 10월 7-9일까지 3일 동안 부에나 팍 시청 광장에서 ‘제32회 아리랑 축제’를 개최했다.
<
이정훈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