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건물 2층으로 증축한다
2016-12-05 (월) 11:11:56
문태기 기자
▶ 300명 수용 연회실 등 한인사회 종합회관으로
▶ 기금·기부로 예산 충당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건물. 내년에 2층으로 증축할 계획이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의 숙원 사업인 한인종합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OC한인회(회장 김종대)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현재의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해 한인커뮤니티를 위한 종합회관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인회관 건축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대 한인회장은 지난 2일 이같이 밝히고 지금의 한인회관과 노인회관을 합쳐 2층으로 올리고 3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연회실과 한인단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실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현재의 기금모금 상황으로 볼 때 기존의 한인회관 건물을 2층으로 올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모자라는 예산은 공사가 진행되면 도네이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한인종합회관은 한인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원하는 한인 단체들은 모두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금과 도네이션을 통해서 예산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김 회장은 가능하다면 증축한 한인회관 앞에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을 세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김 회장은 “증축하는 한인회관 건물 지붕을 한국을 상징하는 형태로 만들든지 아니면 회관 앞에 조형물을 세우는 문제를 앞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것같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한인종합회관 건립을 추진할 건축위원회 멤버들을 구성해 놓은 상태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오는 15(목)일 저녁 한인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갖는다. 한인회 (714)530-4810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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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