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클루(관장 엘리 배)는오는 12월3일 오후 2시 아트 컬렉터 데이빗 리씨를 초청해 ‘판화’ 강연을 한다.

척 홍 큐레이터는 “예술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면 쉽게 접하게 되는 판화는 사랑받는 예술의 한 장르이자 가장 경제적인 장르”라며 “아트 컬렉션을 시작하는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그림시장과 경매장 등에서 미술품을 구매하며 쌓은 지식을 함께 나누는 세미나”라고 설명했다.

피카소, 샤갈, 르노와르, 프랑소와 라파엘리, 찰스 아놀디, 폴매카티, 도널드 슐턴의 프린트 작품과 백남준, 황규백, 배 륭 작가의 판화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세미나는 판화의 구매를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장소는 4011 W. 6th St. #101LA. 참가비 1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