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업소 밀집 부에나팍 올해 범죄발생 소폭 증가

2016-11-28 (월) 02:29:29
크게 작게

▶ 1-10월 작년 비해 2%↑

한인 업소들이 밀집해 있는 부에나팍시의 올해 1~10월 범죄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 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에나팍 경찰국이 최근 발표 한 범죄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10개월동안 발생한 범죄건수는 2,338 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2,301건과 비교, 2% 늘어났다. 폭력과 재산관련 범죄 모두가 증가했다. 특히 폭력범죄는 지난해 197건에서 올해 219건으로 11%, 재산관련 범죄는 작년 2,104건에서 올해 2,119건으로 1% 각각 증가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좀도둑이 이 기간동안에 가장많은 1,547건으로 작년의 1,498건에 비해서 3% 늘어났다. 반면 자동차 절도는 올해 309건으로 작년의 327건과 비교, 6% 감소했다. 일반 절도는 263건으로 작년 같은 시기의 279건 에 비해서 6% 감소했다. 강도는 지난해 57건에서 올해 66건으로 16% 늘었다.


경찰 관계자들은 자동차 절도 예방을 위해선 ▲목적지에 도착 하기 전에 귀중품을 트렁크에 옮겨놓을 것 ▲안전한 곳에 자동차를 주차할 것. 가장 좋은 장소는 가로등 아래 밝은 곳,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곳이며 ▲차문과 창문을 항상 잠가둘 것 ▲휴대폰과 GPS, IPOD, 랩탑 등과 같은 장비를 차 안에 놓아두고 떠나지 말 것 ▲현금을 재떨이에 놓아두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 기간 살인사건은 한 건, 강간과 강간미수는 13건 발생했다.

한편 부에나팍 경찰국은 범죄 예방을 위해‘ 네이버후드 워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에나팍을 안전한 도시로 유지하기 원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네이버 후드 워치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네이버후드 워치 프로그램’은 법 집행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가로 만들어지는 범죄예방 프로그램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