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살해하고 자살
2016-11-23 (수) 08:36:06
김동연 기자
자살로 사망한 부인이 살해된 채 발견된 남편 피살사건의 용의자로 밝혀졌다.
산호세 경찰은 22일, 지난주 발생했던 끔찍한 응웬 부부의 말로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지난 16일 2900 사우스 화이트 로드 인근에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고통을 호소하던 꾹 응웬(57)을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단순 자살사건으로 결론 날 뻔 했던 꾹의 죽음은 17일 턴하우스 웨이 2100 블럭에 위치한 이들의 자택에서 남편 신 응웬의 사체가 발견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부검 결과 신은 둔기로 인한 치명상을 입었으며 꾹이 위독 상태로 후송되기 전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꾹은 범죄 전력이 없었으며 초기 신의 죽음에 대한 용의선상에도 오르지 않은 상태였으나 부검 과정에서 둘의 연결고리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증거와 관련된 부분은 공개되지 않았다.
수사팀은 신의 죽음을 올 해 산호세 45번째 살인 사건으로 단정하고 자세한 살해 동기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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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