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사모아의 한인들
2016-11-23 (수) 12:31:17

김성수 부총영사와 김기환(오른쪽 2,3번째)영사가 선원들 묘지 참배를 마치고 사모아 한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메리칸 사모아 이현휘 통신원>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총영사 강영훈) 김성수 부총영사와 민원담당 김기환 영사가 지난 18일 순회영사 업무 차 아메리칸 사모아를 방문했다.
김성수 부총영사 일행은 아메리칸 사모아 4곳(94기)의 선원 묘지를 참배, Star List Samoa(동원식품) 현지공장 방문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현지 정부 LOLO 총독을 예방, 사모아 동포사회 관심 사항과 한국인의 무비자 방문(입국)건 등 제반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사모아 한글학교를 방문해 교사들을 격려하고, 동포사회 민원을 처리한 후 한인회(회장 박현정) 이사진 및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고 22일 귀임했다.
한편 아메리카 사모아 한인회는 지난 12일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4쌍의 부부를 위해 합동결혼식을 개최하고 동포사회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사진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