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시 월드‘매나세스점’개업
2016-11-20 (일)
박광덕 기자
▶ 8만 스퀘어 피트 넓은 공간…원스탑 샤핑 가능
한인 운영 대형 아시안 그로서리 스토어인 후레시 월드(대표 케네스 김)가 18일 3호점인 매나세스점(사진)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28번 도로 선상 매나세스 시티의 시그널 힐 샤핑 센터에 위치한 매나세스점은 ‘샤퍼스’(Shoppers)를 인수, 한층 업그레이드해 만든 것으로, 8만 스퀘어피트의 넓은 샤핑 공간에 생선 및 정육, 과일의 신선도를 한층 강화시키기 위해 고성능 대형 냉장 및 냉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매장 내에는 활어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대형 수족관을 24시간 풀가동하는 생선부는 물론 다양한 그로서리 제품을 갖추고 있어 원하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싱싱하고 신선한 과일을 공급하기 위해 매일 새벽 필라델피아에서 컨테이너로 직접 공수하고 캘리포니아 산지에서 엄선된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유통망 간소화를 통해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샤핑을 즐길 수 있다.
후레쉬월드 측은 “한식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족의 음식문화를 후레쉬월드를 통해 끊임없이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 업소의 영업 시간은 주 7일 오전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이다.
한편 매나세스점은 모든 부서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 중이다.
문의 (703)330-4771
주소 9540 Liberia Ave.,
Manassas, VA 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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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