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탕받으러 나갔다가 핼로윈 밤 교통사고 당해

2016-11-01 (화) 07:27:04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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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핼로윈 밤 사탕을 받으러 나간 산타로사 4세, 9세 소녀가 차량에 치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7시경 트릿 오어 트릭을 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 사고를 당했다.

4세 소녀는 부상을 입지 않았으나 9세 소녀는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한 뒤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를 낸 운전자 토마스 빈치(60, 산타로사)는 길을 건너던 아이들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비가 내린데다가 어두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오후 5시경 퍼시피카에서는 길을 걷고 있던 소녀에게 접근한 용의자가 차에 타라는 요구를 거절한 소녀를 잡아채 강제로 차에 태우려는 납치 미수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5피트 6인치 키의 30-40대 인도인 남성으로 짧은 수염을 기르고 있다. 텍사스주 번호판이 달린 용의자 차량은 4도어 신형 폭스바겐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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