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졸자 초봉 ‘컴퓨터공학’ 전공 최고

2016-10-18 (화)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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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7만달러...탑 10중 6개가 공학분야

대졸자 초봉 ‘컴퓨터공학’ 전공 최고
컴퓨터 공학 전공자가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 관련 커뮤니티인 글래스도어(Glassdoor)가 최근 보고서에서 컴퓨터 공학 졸업생의 평균 초봉은 7만달러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이는 2위에 오른 전기 공학과의 평균 초봉인 6만8,438달러와 비교해 1,500달러가량 더 높았다.

이어 기계공학(6만,8000달러) 졸업생이 3위에 올랐고 화학 공학(6만5,000달러), 산업 공학(6만4,381달러), 정보 기술(6만4,008달러), 토목 공학(6만1,500달러), 통계학(6만달러), 간호학(5만8,928달러), 경영정보시스템(5만8,000달러)가 4~10위를 차지했다.

상위 10위권에 오른 10개 전공학과 가운데 6개가 공학 분야였으며 이외 정보기술이 6위, 통계학 8위, 간호학 9위, 경영정보시스템이 10위였다. A2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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