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에나팍 시의회, 7.9에이커 125 유닛 고급 콘도
▶ 인근 주민은 여전히 반대
부에나팍 시의회는 로스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제안한 콘도 프로젝트를 승인했지만 인근 주민들이 여전히 반대하고 있다고 OC 레지스터지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부에나팍 시의회는 지난달 20일 미팅에서 이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맥아울리 LCX사에서 제안한 골프장 내 7.9에이커 부지에 125유닛의 고급 콘도을 짓기 위한 개발계획과 조닝 변경안을 승인했다. 이 방안에 대한 2차 투표에서 스티브 베리, 베스 스위프트 시의원은 반대표를 던졌지만 나머지 시의원들은 찬성해 통과되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은 여전히 반대하는 입장이다. 부에나팍 주민이고 이 클럽 멤버인 지니 니시가야는 “이 방안에 대해서 이웃들이 계속해서 반대하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는 이 지역에 교통혼잡과 소음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제너럴 플랜을 수정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니 니시가야는 또 “제안된 콘도들은 복합단지도 아니고 구입할 수도 없다”며 “가드가 있는 게이트 컨트리 클럽 안에 있는 고급 콘도이다. 어떻게 다른 사람을 도울 것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짐 밴더풀 시매니저는 “지난 몇년동안 플래닝 과정에서 철저하게 일반 주민들이 관련되어 왔다”며 “그동안의 절충을 통해서 이 도시를 위해서 굉장히 좋은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에나팍 커뮤니티 개발국의 조엘 로젠 디렉터는 “이 콘도들은 80만달러가 넘고 클럽 멤버들을 위해서 마케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제안된 이 프로젝트는 원래 200개의 고급 콘도와 250개의 리조트 유닛, 새 주차장, 식당, 헬스스파를 건립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계속해서 축소 시켜서 이번에 125유닛으로 상정해 승인을 받은 것이다.
한편 지난해 부에나팍시 일부 주민들은 오픈 스페이스에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주민투표에 부쳐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민발의안 A를 상정했지만 부결됐다. 이로 인해서 로스코요테스 골프클럽에 고급 콘도 건립 프로젝트가 별다른 제한을 받지 않고 추진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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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