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마지막 경주 사명위해 뛰자”
2016-10-14 (금)
박광덕 기자
▶ MD서 23일‘월드 시니어 선교대회’개최
▶ 은퇴 목회자·평신도들 초교파적 활동
월드 시니어 선교회가 오는 23일(일) 메릴랜드에서 제1회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장수의 축복과 복음의 사명을 받은 자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발족된 월드 시니어 선교회가 주최하고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와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엘리콧 시티에 위치한 벧엘교회(백신종 목사)에서 개최된다. 대회장은 허종욱 장로와 박춘근 장로가 공동으로 맡았다.
초빙 강사는 도미니카공화국 월드미션센타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현철 선교사와 휄로쉽교회 김대영 목사가 초청됐다.
월드시니어 선교회 측은 “장수 시대를 맞아 은퇴 원로 성직자뿐 아니라 크리스천으로 사회에서 은퇴한 인사들을 모시고 시니어들만이 증거 할 수 있는 마지막 결실을 이루어갈 것”이라며 “각국에 지부를 두어 모든 민족이 함께하는 세계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선교회는 초교파를 표방하며 모든 선교단체와 각 교회, 유관 크리스천 단체와 기존 사역을 동역하며, 젊은 세대가 체험하지 못한 시니어들의 장수와 영적 사역을 간증집회를 통하여 증거 하게 된다.
또한 원로 성직자들로 성직자 정화위원회를 조직해 어려운 개척교회 돕기, 교회 사역에 문제가 되는 일 정화하기, 순교자 공원묘지를 조성해 평생 사역자들 안장 및 산재해 있는 순교자들의 유해 이장, 기도원과 체험장 조성 등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62세 이상을 정회원으로, 그 이하 연령의 회원을 준회원으로 하고 있다.
문의 (443)388-2775
박환영 대표
주소 3165st John’s Ln.,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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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