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결하게 살아보자

2016-10-12 (수) 08: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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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선 / 뉴저지

예나 지금이나 그리고 누구든지 깨끗한 환경, 쾌적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은 모두가 원하는 만큼 깨끗한 환경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가 있다. 싱가포르, 일본, 유럽 등 여러 나라들은 관광지나 공공시설, 도로변에 휴지나 쓰레기가 별로 없다. 어기면 벌금이 엄하기 때문이다. 또 국민성이 습관화돼 있는 이유다.

내가 살고 있는 미국은 어떤가. 화이트칼라들이 산다고 하는 백인동네에 가보면 그렇게 깨끗할 수가 없다. 그러나 관광객이 1년에 6,000만명에 달하는 뉴욕만 하더라도 거리가 형편없다. 1년에 6,000만명의 손님이 다녀가는 곳인데 우리 모두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6,000만 관광객이 한 명당 평균 2,000~3,000달러씩 쓰고 간다고 한다. 모두 합하면 1,500억 달러를 쓰고 가는 셈이다. 관광객들에게 절대 안전, 충실한 서비스, 깨끗한 환경, 이 세 가지는 필수라고 본다.

깨끗한 환경은 우리 모두가 신경 써야 할 문제이다. 홈리스 문제 해결에 지혜를 모으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다. 또 시민 각자가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누구든지 본 사람이 치우는 습관과 정신이 필요하다. 우리는 미국의 주인이요, 시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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