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오아후 건축 붐’ 계속 될 것
2016-10-06 (목) 01:27:32
하와이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건축 붐은 현재 절정에 이르렀지만 2018년까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UH주립대 경제연구단체에 따르면, 연간 공사 예상 보고는 현재 비싼 가정 주택과 콘도 가격도 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연구단체는 공사 일자리는 작년 3만5,000개에서 올해 10.9% 올라 3만8,800개가 되었다. 칼 본햄 이사는 “2018년에는 리조트, 콘도 등의 완성으로 공사활동은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연이은 공사 현장으로 노동력이 부족해 개발업자들에게 공사는 큰 과제이다. 이번 년도 상반기에는 공사현장에 5,000명이 투입되었으며 이 수치는 그 직전 분기보다 14% 증가한 것이다. 이웃 섬 역시 활발한 공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 카카오코와 알라모아나에 많은 빌딩들이 올라가고 있으며 후필리와 코아릿지에도 가정 주택이 많이 건설될 계획이다. 리조트 관련 개발에 더불어 상업지구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알라모아나센터,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 카폴레이의 카마카나알리 때문에 소매 건물 건설은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현장 일자리 수는 내년까지 증가추세를 보이다 2018년에는 1.1%, 2019년에는 1.4%로 씩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