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러싱 PS 242 초등학교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에 선정

2016-10-01 (토)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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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플러싱의 PS242 초등학교가 연방교육부가 선정하는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National Blue Ribbon Schools)’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방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16년도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 명단에는 전국적으로 총 329개교의 초•중•고등학교가 뽑혔다.이중 뉴욕주는 뉴욕시내 8개교를 비롯 20개교가 선정됐으며, 뉴저지는 10개교가 포함됐다.

뉴욕에서 선정된 20개교 가운데에는 한인 학생도 다수 재학 중인 PS242 초등학교가 퀸즈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밖에 맨하탄 PS158, 브루클린의 빅애플 아카데미, 엑설런스 걸스 차터스쿨, 스태튼아일랜드의 PS35, 브롱스의 아이칸 차터 스쿨, 석세스 아카데미, 유니버시티 프렙차터 고교 등이 선정됐다.

뉴저지에서는 총 10곳이 선정됐으나 한인 밀집지역의 학교는 포함되지 않았다.
우수학교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 선정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높거나 소외계층 학생들의 성취도 향상폭이 큰 학교 등을 선별, 격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A2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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