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제15회 코리안페스티벌

2016-09-28 (수) 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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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사 초청 마할로 디너 개최, 내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제15회 코리안페스티벌

23일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열린 한인상공회의소 주최 코리안 페스티벌 후원사 초청 마할로 파티에서 한라함 무용연구소 단원들이 부채춤을 추고 있다.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편장렬)가 지난 8월에 개최한 코리안 페스티벌 성공개최를 축하하고 후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마할로 파티를 개최했다. 23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인상공회의소의 지나 김 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코리안페스티벌 개최 장소를 시청 옆 잔디밭으로 변경했는데 참석자들이 총 2500개의 주차장과 공원 그늘이 많아 너무 좋았다는 반응이 압독적이었다”며 “내년에도 시청 옆 잔디밭에서 코리안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쉬운 점이 있다면 봉사자들의 일손이 부족했던 점이라 내년엔 자원봉사자 350여명 정도 모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라함 무용단의 한국 전통 장구춤과 부채춤을 선보이며 대한항공, 진에어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시종일관 흥겨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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