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가주 산불 확산 ‘주민대피령’

2016-09-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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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산불 확산 ‘주민대피령’
가주 전체에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북가주 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샌타클라라 카운티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로마 프리에타 지역에서 발화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면서 27일 약 2,000에이커를 태우고 번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날 현재 진화율이 5%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관이 거대한 불길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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