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게임 오브 스로운스’ 에미상 드라마 최우수상

2016-09-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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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오브 스로운스’ 에미상 드라마 최우수상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 으로 불리며 드라마와 코미디, 리얼리티 시리즈, 다큐 등 다양한 부문의 TV 방송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6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이 18일 LA 다운타운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드라마 시리즈 최우수상은 ‘게임 오브 스로운스’ (Game of Thrones)에 돌아갔고. 코미디 시리즈는 ‘빕’ (Veep),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은 ‘더 보이스’ 가 받았다.

‘게임 오브 스로운스’는 2년 연속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총 9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편시리즈 부문에서는 O.J. 심슨 사건과 재판을 다룬 '피플 vs O.J. 심슨'이 최우수상을 타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사진은 리얼리티 시리즈 부문 수장작인 ‘더 보이스’ 의 제작자와 출연진이 수상 후 기뻐하고 있는 모습.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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