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험생들 대학 정보 한눈에 본다

2016-09-16 (금)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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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교육부, 기본정보 담은‘칼리지 스코어카드’개설

연방교육부는 14일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칼리지 스코어카드’(collegescorecard.ed.gov)를 개설했다.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한 ‘칼리지 스코어카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전공학과와 학위, 대학 크기, 위치, 종류 등 각자의 요구에 맞게 15가지 항목별로 살펴볼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또한 각 대학별 정보에는 연간 학비 3년치 평균, 졸업률, 졸업생들의 학비융자 체납률, 학부생 학비융자 중간 대출액, 졸업 후 사회진출 분야 등 세부 자료가 포함돼 있다.

칼리지 스코어카드는 각 대학의 기본적인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기 쉽도록 구성해 수험생 가정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대학에는 안정적인 학비와 교육가치 유지를 요구하는 목적도 담고 있다. A8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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