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린스턴대학 6년연속 ‘부동의 1위’

2016-09-14 (수)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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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뉴스&월드 리포트 2017 종합대 순위

프린스턴대학 6년연속 ‘부동의 1위’
프린스턴대학이 6년 연속 전국 최고의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 평가 전문 매체인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13일 발표한 2017년 전국 종합대학 순위에서 프린스턴 대학이 하버드대학을 따돌리고 6년 연속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프린스턴대학과 하버드대학 다음으로는 예일대•시카고대(공동 3위), 컬럼비아대•스탠퍼드대(공동 5위), 매사추세츠공과대학(7위), 듀크대•펜실베니아대(공동 8위), 존스홉킨스대학(10위) 등의 순이었다. <표 참조>


또 다트머스대는 11위, 브라운대는 14위, 코넬대는 15위 등에 각각 랭크됐다. 인문학, 사회과학 등 학부 중심 4년제 대학 순위에서는 윌리엄스 칼리지가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립대학 순위에서는 캘리포니아(UC) 계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부동의 1위인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을 필두로 LA 캘리포니아대학(공동 2위),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학(8위), 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9위) 등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미국 1,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 성적과 지원 경쟁률, 평판, 졸업률, 교수 자원, 학생 1인당 교육 지출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983년부터 연례 대학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A3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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