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아코 지역 서민 임대 아파트 증가세
2016-09-13 (화) 01:55:38
호놀룰루의 평균소득 이하 주민도 카카아코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카메하메하 학교는 8일 440 키아웨 스트릿의 중층 아파트 임대 신청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부동산 회사 로케이션프로퍼티매니지먼트(Locations Property Management)에서 아파트의 88 유닛을 신청 받고 있다. 40 유닛은 스튜디오, 22 유닛은 방1, 8 유닛은 방 2이다. 소득제한은 독신일 경우 7만400 달러, 커플의 경우 8만 400 달러, 4인 가구일 경우 10만 500 달러로 동일하다. 또한 다른 지원 자격들도 갖춰야 한다. 월세는 대체로 369평방피트 스튜디오는 1,375 달러에서 915평방피트 부엌을 포함한 방 3개 유닛은 2,400 달러 정도이다. 애완동물을 키울 수 있으며 냉장고, 가스레인지, 오븐 등이 구비되어 있다. 아파트는 지원자격을 갖춘 사람 중 선착순으로 제공될 것이다. 지원 신청 장소는 614 카파훌루 애비뉴 102호 이다. 카메하메하 학교의 월터 톰메스 부동산이사는 이런 프로젝트가 호놀룰루 중심가에도 저렴한 거주지를 증가시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