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다해·세븐, 열애 인정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공식입장

2016-09-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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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세븐, 열애 인정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공식입장

이다해(왼쪽)와 세븐 /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다해(32)과 세븐(32, 본명 최동욱)이 연애를 인정했다.

7일 오후(한국시간) 이다해와 세븐 측은 각각 공식 입장을 내고 현재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다해 소속사 JS픽쳐스는 "이다해와 세븐은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JS픽쳐스는 "이다해와 세븐의 만남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아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해는 2001년 미스춘향선발대회 진 출신이다. 드라마 '낭랑18세', '별의 소리', '왕꽃 선녀님',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아이리스2', '호텔킹'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세븐은 2003년 가수로 데뷔한 후 여러 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궁S'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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