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호놀룰루 아파트 렌트 가격 하락
2016-09-06 (화) 06:18:47
8월 호놀룰루 아파트 렌트비가 평균 1.7% 하락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렌트 서비스 회사 점퍼(Zumper)의 조사에 의하면, 8월 1 베드룸 아파트는 약 1,700 달러로 지난 달보다는 1.7%, 작년에 비해서는 5.9% 하락한 수치이다. 2 베드룸 아파트는 약 2,430 달러로 7월에 비해 3.6% 하락했으며 작년 8월에 비하면 1.7% 상승했다. 점퍼 회사는 미국내 아파트 가격이 8월에 대체로 하락했다고 보고했다. 이 조사에서 호놀룰루는 시카고에 앞서 미국내 렌트 시장에서 9위로 비싼 지역으로 집계됐다.
가장 비싼 곳은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이며 1 베드룸이 각각 3,440 달러, 3,130 달러 정도이다. 100대 도시 중 가장 싼 지역은 토레도와 오하이오로 1 베드룸이 약 445 달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위 안에 드는 도시 중 유일하게 렌트 값이 상승한 도시는 워싱턴 DC로 2.8% 상승하여 약 2,200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