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하나 퍼시픽 은행 제10차 주주총회

2016-08-25 (목) 05: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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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범식, 렉스 김, 로이 모리하라 이사 재선임

오하나 퍼시픽 은행 제10차 주주총회

강범식, 렉스 김, 로이 모리하라(오른쪽부터)이사가 주주들로부터 91%의 지지를 얻어 이사로 재선임 되었다. (사진 아래)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행장 제임스 홍)은 23일 오후 은행 본관에서 제10차 연례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강범식, 렉스 김, 로이 모리하라 이사의 임기를 2019년까지 3년간 연장하는 안을 91%의 찬성표로 통과시켰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김창원 이사장은 “이번에 임기를 연장한 이사 3명에 대한 주주들의 신임은 은행 운영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하고 " 우수한 전문성과 양질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은행의 발전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 2006년 6월1일 상업용 커뮤니티 은행으로 문을 열고 카피올라니 본점과 칼리히 지점을 운영하며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은행업무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하나 퍼시픽 은행 이사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범식 힐로해티 대표, 렉스 김 변호사, 로이 모리하라 이사, 차형권 보험인, 니콜 최 부동산 중개인, 제임스 홍 은행장, 김창원 이사장, 웨인 미야오 부이사장, 로널드 문 전 주대법원장, 윤성호 토니몰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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