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미 최우수 공립교’발표
▶ 스타이브센트 등 상위 20곳 중 10곳 올라
한인들이 다수 재학 중인 뉴욕과 뉴저지의수 공립고교들이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16 미국 최우수 공립고교 명단’에 대거 포함됐다.
뉴스위크가 11일 발표한 전국 우수공립고 명단에 따르면 뉴저지 공립고 7개와 뉴욕시 공립고 3개를 포함해 모두 10곳이 20위권에 들었다.
우선 뉴저지 ‘과학기술아카데미 고교’가 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맨하탄 ‘스타이브센트 고교’ 3위, 뉴저지 ‘유니언카운티 마그넷 고교’ 4위, 뉴저지의 ‘미들 섹스시티 과학기술아카데미’ 10위에 랭크됐다.
또 뉴저지의 ‘버겐카운티 아카데미’가 11위에 올랐으며, 뉴저지의 ‘아카데미 오브 얼라이 헬스&사이언스’ 12위, ‘스태튼아일랜드 테크니컬 고교’(13위)가 뒤를 이었다. 이어 뉴저지 바이오 테크놀로지 고교가 14위, 퀸즈의 ‘타운샌드 해리스 고교’ 19위, 뉴저지 ‘린크로프트 하이 테크놀로지 고교’ 20위 등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순위는 뉴스위크가 국립교육통계센터의 자료를 토대로 전국의 500개 우수 고교에 재학하는 12학생의 SAT 시험성적, AP 수학시험 및 과학시험 응시율, 졸업률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우수학교명단 500개 중 뉴욕주 학교 59개, 뉴저지주 51개로 전체우수학교의 22%가 뉴욕•뉴저지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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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양 견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