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월부터 FAFSA 신청 접수

2016-08-12 (금)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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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지원자 혼선 주의 요망

연방 학비보조 프로그램(FAFSA) 신청일이 올해부터 10월로 변경됐지만<본보 2015년 9월15일자 A1면> 이 같은 사실이 제대로 홍보가 안돼 한인 지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교육부는 11일 “매년 1월 1일부터 접수를 받던 FAFSA 신청을 올해는 10월부터 받기로 변경됐다”며 “일정 변경에 따라 FAFSA를 지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혼선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방교육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FAFSA 신청은 매년 10월1일부터 인터넷 사이트(www.fafsa.ed.gov)를 통해 가능하게 됐다. 또 2년 전에 세금 보고했던 서류의 제출도 허용됐다. 2017년에 대학을 입학하는 학생들은 2015년 세금보고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표 참조>


GPA 2.0 이상인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는 FAFSA는 학비 보조를 받기 위한 출발점으로 FAFSA의 연방 마감일은 4월이지만 지원하는 학교나 주에 따라 마감일이 다르다.

■대학입학 등록 기간에 따른 FAFSA 접수 기간

대학 입학등록 기간 FAFSA 접수 기간 제출 세금보고서 연도
7/1/2017~6/30/2018 10/1/2016~6/30/2018 2015년
7/1/2018~6/30/2019 10/1/2017~6/30/2019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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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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