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랍스터 킹, 식도락, 한국 하와이여행사, HKCC, 쉐리단 세탁소 이기복 부동산, 올림픽 바디샵 등 동포사회 화합 염원도 담아
▶ 8월31일 신청마감
하와이 한인계 고교생들을 위한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장학사업에 독지가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장학사업은 한국의 독지가의 기부가 주축이 되어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이어지다 중단되었다가 올해 한국일보 창간 44주년을 기해 동포사회 독지가들의 힘으로 다시 재개되었다.
한국 하와이여행사, 쉐리단 세탁소, 이기복 부동산, 올림픽 바디샵 대표가 주축이 되어 동포사회 화합을 염원하며 본보에 장학사업 재개 의사를 타진해 온 것이 시발점이 되어 지난 두 달여 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HKCC)도 동참 의사를 알려왔다.
랍스터 킹 중식당과 식도락 고기구이 전문점 등 요식업 대표들은 연간 1만달러 상당의 장학금 기부 의사를 밝혀오며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을 통한 동포사회 화합의 염원을 전했다.
중식당 랍스터 킹 준 김대표는 “불경기에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의 고교생들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장학사업 동참 의지를 전해왔다.
무제한 고기구이 전문점 식도락 패트릭 최 대표도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에 적극 힘을 보태고 싶다”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선발하는 한국일보 장학사업에 동참의사를 밝혔다.
본보는 ‘더불어 사는 우리’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학사업 재개를 통해 동포사회 화합의 염원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장학생은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접수마감은 8월31일까지이다. 접수 신청 문의는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총무부 955-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