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학교 교육시스템 평가 ‘전국 2위’

2016-08-04 (목)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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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51점‘25위’...매사추세츠주 74점‘1위’

뉴저지 학교 교육시스템 평가 ‘전국 2위’
뉴저지주가 미 전국에서 2번째로 좋은 학교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전문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com)가 미 전국 50개주와 워싱턴DC의 학교 교육시스템을 비교 분석한 결과, 뉴저지주는 종합점수 69.13점을 얻어 73.65점을 획득한 메사츠세츠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뉴욕주는 51.61점으로 중위권인 25위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평가는 학생교사 비율, 평균 SAT, ACT 점수, 중도 탈락율 등 17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뉴저지주는 교육의 질 부문에서 3위, 학교 안전도 부문에서 3위를 나타냈다. 반면 뉴욕주는 학교 교육 질 부문 32위, 학교 안전도 부문 15위를 차지했다.

메사추세츠와 뉴저지 다음으로는 커네티컷(65.47), 버몬트(64.75), 위스콘신(51.6점) 등이 3~5위를 기록했다. 최하위는 루이지애나주로 총점 30.33점을 얻어 꼴찌를 기록하는 오명을 안았다.A4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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