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반기 동북부 한국어 능력시험

2016-08-02 (화)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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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9일 뉴욕•뉴저지 4개 시험장

2016년도 상반기 미 동북부지역 제49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11월19일 뉴욕•뉴저지 일원 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에 따르면 맨하탄 뉴욕한국어교육원과 뉴저지 한인동포회관(KCC), 펜실베이니아 다솜한국학교, 스토니브룩대학교 등 총 4개 교육기관이 뉴욕총영사관 관할 공식 시험장으로 지정됐다.

한국어 능력평가는 초급 수준의 TOPIK I(1-2급)과 중급 및 고급 수준의 TOPIK II(3-6급)로 구분해 시행되며 읽기, 듣기, 쓰기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실질적인 언어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지원자들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nykoredu.org)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내달 19일까지 뉴욕한국교육원 또는 가까운 지역의 고사장에 수수료 20달러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박희동 교육원장은 “제49회 토픽은 미국 지역의 경우 뉴욕에서만 시행되는 올해 마지막 시험”이라며 “한국어 능력 공인 성적이 필요한 수험생은 접수기간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밝혔다. A8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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