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관지 결석증(咳血)

2016-07-20 (수) 07:58:55 문한의원 원장-한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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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결석증은 기관지내에서 1개 이상의 석회화된 결석이 존재 하는 것으로 정의되며, 이러한 결석은 보통 석회화된 임파선이 주위기관지내로의 침식에 의한다. 덜 빈번한 원인으로는 석회화된 기관 기관지 연골의 분절과 기도내로의 침식 흡입된 이물질의 석회화가 있다. 석회화된 임파선의 침식은 대부분 결핵 감염에 의한다. 증상으로는 석회화된 물질을 배출하는 기침, 객혈과 석회화된 물질의 기도폐쇄로 인한 폐렴과 무기폐가 있다. 드물게 석회화된 물질이 식도나 대동맥으로 침식하여 이러한 기관과 기도사이에 누공을 형성할지 모른다. 치료는 증상이 경하거나 기관지결석이 저절로 배출될지 모르므로 치료가 늘 필요하지는 않지만 대량이거나 반복적인 객혈 반복적인 감염이 동반되는 폐쇄나 누공형성은 외과적인 절제가 필요할지 모른다.

기관지결석을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는지 자세히 살펴보면; 기관지결석을 한의학에서는 해수(咳嗽) 또는 해혈(咳血)등의 범위에 속하며 발병이 완만하고 기침이 나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며 결석이 나왔던 등의 기왕력이 있다. 흉부X선 검사에 의해 폐문부위에서 위치가 이동되는 칼슘화병소가 발견된다.
*폐음휴허증(肺陰虧虛證)마른 기침이 나고 가래가 나오는데 가래가 적으며 혈사가 섞여 나오고 간혹 결석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입안이 잘 마르고 설질이 붉으며 설태가 적고 맥이 세삭(細數)한 증상으로 이때 치법은 양음윤폐(陽陰潤肺), 청열 배석(淸熱排石)시켜주고 처방은 백합고금탕(白合固金湯)에 가감해준다.

백합고금탕의 적응증은 신수부족으로 인해 허화(虛火)가 상염(上炎)하고 폐음(肺陰)이 상하여 기침을 하고 가래와 피가 나오며 두현(頭眩)과 이명(耳鳴)이 나고 오후가 되면 조열(潮熱)이 나며 입이 마르고 소변이 붉으며 설질이 붉고 설태가 적으며 맥이 세삭(細數)한 증상을 치료한다. 또한 수태음 폐병이 슬픔에 의하여 폐가 상하고 배심(背心), 전흉, 해수 인통, 객혈오한이 생기며 모지의 순백육제(循白肉祭)로부터 위로 팔, 어깨, 가슴앞쪽까지 불로 지지듯이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지룡(地龍), 금전초(金錢草), 석위(石葦)를 가하여 기관지 결석증의 폐음휴허증(肺陰虧虛證)과 폐결핵을 치료한다.

*열상폐락증(熱傷肺絡證); 기침이 나고 호흡이 촉박하며 가래에 피가 섞여 흰색과 선홍색이 섞인 가래를 뱉는다. 또 입안이 마르고 구갈이 생기며 설질이 붉은색이고 설태가 황색이며 맥이 빠른 증상으로 청열양혈(淸熱凉血)과 함께 배석(排石)시켜 주면서 사생환(四生丸)을 가감해 치료해야한다. 사생환은 부인 혈풍증으로 인하여 뼈마디가 아프고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하며 보행이 불가능해지고 아울러 전신에 마비가 생기는 등의 증상을 치료한다. 백모근(白茅根), 지룡(地龍), 금전초(金錢草)들 가하여 기관지 결석증의 열상폐락증(熱傷肺絡證)을 치료 한다.
문의 (703)642-0860
www.munacu.com

<문한의원 원장-한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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