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놀룰루 시니어 하우징 만원 사례

2016-07-18 (월) 06:58:50 강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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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부머 세대가 은퇴하는 시기를 맞아 호놀룰루 소재 시니어 하우징 유닛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시니어 하우징을 위한 국립투자센터(National Investment Center for Senior Housing & Care)의 조사에 따르면 호놀룰루의 시니어 하우징 점유율은 95.2%로 전국 평균인 89.2%보다 높다고 발표했다. 지난 2분기 호놀룰루에는 1,857개의 시니어 하우징 유닛이 있었다. 이 가운데 90가구만이 비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생활지원 서비스와 간호 서비스도 포함된 시니어 하우징의 평균 월세는 4,867달러로 전국 평균인 3,595달러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니어 하우징을 위한 국립투자센터는 전국의 140개 시니어 하우징 점유율과 월세를 계속 추적 관찰하고 있다.

<강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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