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삼구건설, 콘도미니엄 카피올라니 레지던스 기공식

2016-07-14 (목) 06:49:41 강창범 기자
크게 작게
삼구건설, 콘도미니엄 카피올라니 레지던스 기공식

사진 오른쪽 두번째부터 어니 마틴 시의장 , 티모시 이 삼구 카피올라니 레지던스 사장, 이게 주지사, 김상문 대표이사

삼구 퍼시픽(Samkoo Pacific, LLC. 대표이사 김상문)이 개발하고 있는 카피올라니 레지던스(Kapiolani Residence: 사장 티모티 이)의 기공식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1631 카피올라니 블러버드 건축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 어니스트 마틴 시의장과 호놀룰루 시의원 대부분이 참석했다. 주지사, 시의장 등은 축사를 통해 서민 아파트인 카피올라니 레지던스가 오아후의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고 삼구가 하와이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기원했다. 티모티 이 카피올라니 레지던스 사장은 인삿말을 통해 하와이 지역사회와 한인사회와 더불어 함께 성장해 가고 싶다며 2018년 완공 예정인 카피올라니 레지던스의 가구, 평면도, 인테리어는 한국식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차별화를 꾀할 것임을 밝혔다.

<강창범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