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운 지식 통해서 실생활 문제들 해결
▶ 다양한 하이텍교육 미 명문대 입학 두각
한국외국인 학교는 응용학습으로 학생들이 실제생활에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한국외국인 학교의 올해 졸업식이 열리고 있다.
“KIS에서는 억지로 공부하지 않아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더라구요.” 한국외국인학교 (Korea International School: 이하 KIS) 4학년에 다니고 있는 Samuel Majors는 학교생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KIS는 “응용학습(Applied Learning)”이라는 패러다임 안에서 학생들이 학습한 개념을 응용하여 실제생활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교육의 큰 틀로 잡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식만이 참 지식이라는 총교장 Steve Cathers의 교육관이 반영된 것이다.
미들 스쿨의 Greenhouse 수업은 어떻게 하면 전세계 기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이를 해결하는 한 방법으로 수경재배를 해보며 이러한 작은 연구가 우리 실생활의 문제 해결과 연관이 있음을 학생들이 몸소 체험하게 한다.
또한 하이스쿨의 클럽 활동중의 하나인 “글로벌 앰배서더 클럽”의 리더인 카이 김(10학년) 학생은 인권 문제에 관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를 SNS를 통해 교내로 초청하였다. 이날 KIS의 한 학생의 초청은 하이스쿨 학생에게 미 대사로부터 인권문제 뿐만 아니라 한미관계와 주한미국대사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직접 듣고 토론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한 KIS는 에듀테크 스페셜리스트 교사가 6명이 있으며 컴퓨터 프로그래밍, 로봇 제작 클래스 등 다양한 테크놀로지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겨울에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재학생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KIS 미들스쿨과 하이스쿨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교과과정을 마친 KIS 졸업생들은 하버드, 스탠포드, 프린스턴, 칼텍 등 미국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KIS Alumni Coordinator는 이러한 우수한 졸업생과 재학생들간의 연결을 도와 시니어들이 대학을 선택하고 지원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매년 보스턴과 LA지역에서 열리는 KIS 동문회를 통해 명문사학의 동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고 있다. 올해 하버드 대학을 최우수 성적(Summa Cum Laude)으로 졸업한 Angie Jo(Class of 2012)는 Best Undergraduate Essay 등 무려 4개의 상을 받으며 대학을 졸업했다.
KIS는 전 세계 23개국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외국인학교로서 미국교과과정을 근간으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한국문화 수업이 필수로 정해져 있으며 미들스쿨과 하이스쿨에 한국어 수업은 제2외국어의 형태로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외국인학교의 2016-2017학년도 수시 지원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다. 입학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is.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판교 캠퍼스 이메일(kisinfo@kis.or.kr) 전화(82-31-789-0505) 그리고 서울캠퍼스 이메일(eyinfo@kis.or.kr) 전화(82-2-3496-0510)로 가능하며 개별 입학상담 및 캠퍼스 투어도 가능하다.
MIT 대학생들과 함께 공부중인 외국인학교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