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바니 주립대, 미 최초 ‘CEHC 학부’ 개설

2016-07-07 (목)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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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급 상황대처, 국토안보 및 사이버 안보’

뉴욕주립대(SUNY)가 미국내 최초로 ‘위급 상황대처, 국토안보 및 사이버 안보’(Emergency Preparedness, Homeland Security and Cybersecurity) 학부(이하 CEHC)를 개설한다.

뉴욕주교육국은 6일 올바니 뉴욕주립대가 2016~17학년도부터 CEHC 학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가을학기부터 CEHC 전공 학생들은 학사나 석사 수료 과정을 밟을 수 있게 된다. CEHC 관련 과목은 지난해 5월 개설됐으나 타전공 학생들이 부전공으로만 수강할 수 있었다.

CEHC 전공 학생들은 비판적 사고, 팀웍 기술 등을 중심으로 배우게 되며 위기 분석,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컴퓨터 보안, 재난 대처, 테러리즘 등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이와 관련해 100시간 동안 실습 트레이닝을 수행해야 한다.
CEHC 학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http://www.albany.edu/cehc/에서 확인할 수 있다. A2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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