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침술의 발전

2016-07-06 (수) 08:32:52 최현규 명문 자석침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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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의학의 의성 허준 선생과 지금의 한의학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다.
먼저 재미있는 에피소드 한가지를 먼저 말씀 드리면서 시작을 하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으시면 제가 왜 오늘의 주제에 대하여 말씀 드린 것인지 이해가 갈 것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에서 침술과 합기도를 10년 동안 지도 했었다고 말씀 드렸다. 그때에 있었던 실제 내용이다.

어느 해 육군사관학교에 OO사령관이신 별 셋의 장군께서 몸이 불편한 곳이 있어서 제게 오셨는데 부관이 많은 장군들 앞에서 저를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 OO사령관님, 여기 제 2의 허준 선생께서 오셨습니다”. 그때 저는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드린 후 이렇게 말을 했다. “사령관님, 처음 뵙겠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재미있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국일보 독자 여러분~ 지금부터 하는 내용이 바로 오늘의 주제인 허준선생의 한의학과 현대 한의학자들과의 차이와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아래 내용이 OO사령관님 앞에서 한 내용이다.

아래의 내용은 의성 허준 선생을 감히 폄하 하려는 것이 아니고 한의학의 역사 그리고 지금의 한의학에 대한 상황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드리는 말씀이니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시면 좋겠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허준(許浚, 1539-1615)선생은 대단한 한의사이시며 또한 인품도 훌륭했던 한의계의 진정한 영웅이신 분이다.


그분의 동의보감이라는 책은 현대 한의학의 보고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한가지 조금 더 생각해보면 제가 지난 번에 올린 칼럼에서 말한 바와 같이 시대에 따른 영웅들이 있다. 옛 시대에 어떤 영웅이 있었기에 지금의 현재가 있는 것이다. 다만 그 옛 시대의 영웅은 남보다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고 연구해서 앞선 것을 보고 앞선 분일 수 있지만 현대 최첨단 문화 속에 있는 과학문화적인 실력과 비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비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발명왕 에디슨이 전구와 축음기 등 40여가지의 생활용품을 발명해서 지금 우리들이 이렇게 편하게 생활하고 있게끔 만든 위대한 인류의 영웅이다. 그런데 약간 삐닥하게 웃자고 말을 하자면 에디슨이 타임머신을 타고 지금 시대에 왔다고 가정을 해자. 지금의 오디오를 보면 놀라서 기절할 것이다. 더불어 고장 난 TV를 가지고 온다면 에디슨이 고칠 수 있을까?

물론 지금의 모든 첨단 오디오 기술이 에디슨이 이루어놓은 발명의 기초 위에서 발전되어 온 것이기에 영웅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첨단 과학과 에디슨의 발명시대와 차이는 비교할 수 없다는 말씀이다. 필자가 에디슨을 무시하는 것이 아님을 아실 것이다. 마찬가지다. 허준 선생도 당대의 영웅으로 대단한 의술과 인품을 소유하신 분이지만 현대의 신종 질병들의 원인과 치료는 힘들지 않을까라고 저는 종종 생각해본다.
AIDS, 조류독감 등 변형적인 신종 질환들이 발병하고 지금 사람들의 영양상태와 생활 패턴으로 말미암아 체질이 변했는데 과연 당시의 의술과 의서에서만 답을 찾는 것이 정답인지 한번 생각해보자고 올린 내용이다.

지금 한의대에서는 세균학과 첨단 진단학도 배운다. 결론은 지금 한의사들은 옛날 지식 위에 더 많은 의학 공부를 하고 있기에 결코 실력이 뒤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가까이에 계신 한의사들을 믿고 찾아 주시기 바란다. 큰 도움이 되어드릴 것이다.
문의 (571)865-7582
www.MyungMunMed.com

<최현규 명문 자석침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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