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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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 걷기명상·피정”

2016-07-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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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회 워싱턴한인교회 MD 초교파 피정센터서

성공회 워싱턴한인교회(주임신부, 최상석)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7월3일(일)부터 4일까지 메릴랜드 저먼타운에 있는 데이 스프링(Dayspring) 초교파 피정센터에서 하루 걷기 명상 및 1박 2일 피정 프로그램을 갖는다.

특별히 4일에 실시되는 하루 걷기 명상은 조용히 마음을 모아 천천히 걷는 가운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하늘 땅 등 자연의 모든 것과 일체를 이루며, 자신의 걸음에 집중하는 가운데 하느님의 사랑과 현존을 체험하는 수련 과정이며 몸으로 드리는 기도이다.

3일 오후3시부터 4일까지 이어지는 1박 2일 피정은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는 기독교의 오랜 피정 전통에 따라 검소하게 꾸며진 독방에서 숙식하며 피정 강사의 강의, 성경 묵상, 기도, 사색과 성찰, 침묵, 간소한 식사를 통하여 영적 훈련을 하게 된다.
이번 피정에서 하루 걷기 명상은 교파나 종교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240)731-5420 최상석 신부
urilif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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