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눈부신 태양.넘실대는 파도’ 여름이 즐겁다

2016-06-10 (금)
크게 작게

▶ 가볼만한 서핑스쿨

‘눈부신 태양.넘실대는 파도’  여름이 즐겁다

서핑에 대한 관심이 최근 크게 늘고 있다.

뜨거운 여름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서핑(surfing)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예산이 허용한다면 가볼만한 서핑스쿨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Witch's Rock Surf Camp (코스타리카)
중남미 코스타리카의 북서쪽 해안가에 위치한 서핑스쿨로 2001년 설립됐다. 처음 서핑을 해보는 초보자들에서부터 경험이 있는 서퍼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이 캠프에 따르면 지난 2년간 학생들의 수가 무려 40% 증가했다. 레슨비는 1인당 45달러(2시간)부터 시작된다.

■Richard Schmidt Surf School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약 90분 떨어진 산타 크루즈에 위치해 있는 서핑스쿨로 1년 내내 운영되고 있다. 파도가 잔잔해 초보자들이 선호한다. 2시간 레슨비는 90달러이며 여름에는 1주일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일주일간 숙박과 식사, 매일 4~6시간 서핑 레슨과 요가 클라스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가격인 1인당 1,200달러이다.


■Las Olas Surf Safaris (멕시코)
멕시코 Nayarit에 위치한 여성 전용 서핑학교로 11월~6월까지 5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숙박과 서핑, 요가, 식사, 마사지 등이 제공되며 가격은 1인당 2,695달러이다.

■Memmo Baleeira (포르투갈)
포르투갈의 아름다운 아르가베(Algarve) 해안가에 위치한 서핑학교로 2박~7박까지의 패키지 프로그램이 있다. 숙박과 서핑레슨, 장비 렌트, 식사 등이 있으며 가격은 155달러부터 시작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