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출신 연방상하원 재선 유력시 한인계 출마자들도 무투표 당선 및 재선 유력

2016-06-09 (목) 0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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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김, 실비아 장 룩, 샤론 하

브라이언 샷츠 연방상원의원과 툴시 가바드 연방하원의원이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일 상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 되었는데 워싱턴 재입성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콜린 하나부사 (COLLEEN HANABUSA) 전 하원의원이 현재 병환으로 불출마를 선언한 마크 타카이(MARK TAKAI) 의원 때문에 생긴 공석에 도전하면서 재기를 노리게 됐다. 하나부사 전 의원 외에도 9명의 후보들이 타카이 의원 공석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선 레이스를 펼쳐야 하는데, 이중에는 민주당 소속으로 주 하원의원을 지낸바 있는 레이나아라 레이 아후 이사(LEINAALA LEI AHU ISA)도 포함돼 있다.


한편 이번 선거에는 빅 아일랜드 해리 김 전 시장도 재출마를 선언했다.

주 의회 한인 1.5세 실비아 장 룩 , 샤론 하 하원의원을 비롯한 현직 의원 가운데 6명이 지역구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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