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생들, 학교서 정신건강 서비스 받는다

2016-06-03 (금) 04:04:41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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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 상원 SB 884*SB 1113 만장일치 통과

가주지역 학생들이 그동안 정신적인 문제로 병원치료나 서비스를 받으려고 해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으나 앞으로는 이 같은 서비스를 학교에서 쉽게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캘리포니아 상원은 지난달 31일 학생들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그 서비스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법안 SB 1113과 그 비용들에 대한 지출여부를 감시 감독하는 법안 SB 884를 각각 투표를 통해 39-0와 37-0 등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그동안 자녀들에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여부 혹은 자녀의 정신적인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몇 개월씩 기다려야 했던 부모들도 환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법안은 산타클라라 카운티 지역을 선거구로 두고 있는 짐 벨 상원의원(15지구)에 의해 상정된 것이다.

이와 관련 법안을 상정했던 짐 벨 상원의원(15지구)은 "이 법안은 학교에서 정신건강 서비스가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실시될 수 있도록 하고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자금 지원을 증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벨 상원의원은 이어 "SB 1113는 조기 검진과 진단에 대한 비용을 연방정부의 상환을 통해 학교가 받을 수 있도록 카운티 교육국에 대한 프라임워크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가주 학교들이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정기 검사와 진단을 위해 연방기금으로부터 쉽게 수백만 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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