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리앤드로가 달라진다”

2016-06-03 (금) 03:57:12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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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페어 바트역 주변 주택*상가 건설 추진

▶ 환승 허브로 보행자 안전 및 보안 개선

교통환승 허브 프로젝트에 힘입어 샌리앤드로 베이페어 바트역 주변에 대규모 주택, 상가 건설이 계획되면서 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이페어 바트역 주변에 보행자 안전 및 보안카메라, 조명 설치 강화, 자전거친화도로 건설 등을 통해 역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상복합 상가 건설 등을 통해 장기발전을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바트 소유지인 베이페어 역 주변 17.7에이커 개발에는 다양한 건설안이 오가고 있으나 15층 건물의 821세대 아파트와 32세대 타운홈 옵션안이 진척을 보이고 있다.


버클리 라미 어소시에츠 알런 웨일스는 “ 베이페어 주변이 쇼핑몰에서 빌리지로 탈바꿈될 것” 이라면서 “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하는 생활의 중심, 매력적인 곳으로 바뀔 것” 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건설업체인 반 미터 윌리엄스 폴락의 릭 윌리엄스는 지난달 23일 시의회와의 미팅에서 “ 바트역과의 연계 용이와 보행자 안전 개선을 위해 히스피리언 블러버드와 베이페어 드라이브의 교차로인 이스트 14가 스트리트를 리모델링해 베이페어 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겠다” 고 밝혔다.

바트 디렉터 레베카 살츠맨은 “ 이는 샌리앤드로뿐 아니라 바트 전체 시스템을 바꿀 흥미로운 개발 중 하나” 라고 샌리앤드로 시의원들을 설득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 그는 “ 미래를 위한 장기목표를 갖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면서 시니어 하우징과 스몰비즈니스업에 더 많은 기회 부여, 주택개발로 인한 도시 하수 시스템 업그레이드, 렌트주택 외에도 사무실 공간 증대 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폴린 루소 커터 샌리앤드로 시장은 “ 장기계획 플랜으로 샌로렌조와 샌리앤드로 학군도 영향을 받을 것” 이라며 반겼다.

샌리앤드로 환승허브 개발계획은 2014년 메트로폴리탄 교통위원회에서 44만달러의 그랜트를 받으면서 시작됐으며 바트, 알라메다카운티, 베이페어센터 소유주 매디슨 마큇이 매칭펀드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리앤드로 장기 개발 플랜은 올 여름과 겨울, 2017년 봄 워크숍을 거쳐 2017년 여름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베이페어역 외에도 환승 허브 프로젝트는 오클랜드 잭런던 스퀘어, 맥아서 바트역에서도 추진중이다. 한편 샌리앤드로 바트역 근방에 115세대 빌로우마켓(below-market)인 마레 알타(Marea Alta) 아파트가 올해 중반기 완공되며 두번째 마레 알타 아파트 건설도 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2018년에 시작될 예정이라 빠른 속도로 샌리앤드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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