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엘세리토도 최저임금 인상

2016-05-31 (화) 03:16:2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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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11.60달러로2019년에 15달러

엘세리토시 최저임금이 오는 7월 1일부터 11.60달러(현행 10달러)로 인상된다. 이후 2017년 1월 12.25달러, 2018년 13.60달러로 뛰어오른 뒤 2019년 15달러에 도달한다. 2019년 이후부터는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라 최저임금이 변동될 예정이다.

엘세리토 최저임금 인상은 일주일에 2시간 이상 일하는 파트타임과 풀 타임 직원 모두에게 적용되며 팁은 최저임금에 포함되지 않는다.

고용주는 작업장에 시의 공식 최저임금을 게시해야 하며 근로자의 10%이상이 영어 이외의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엔 해당언어로도 내용을 게시해야 한다.


엘세리토 시 매니저 스캇 헤인은 “모든 직원은 고용주의 이름, 주소, 연락처 사본을 받아야 한다”면서 “고용주는 직원들의 근무기록을 3년간 보관하고 종업원 요청시 10일내 기록사본을 제공하며 시당국 부서에도 기록 관람을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저임금을 받지 못할 경우 시나 가주노동국 감독관 사무실로 불만을 제기할 수 있다”면서 “고용주가 정당임금 미지급 등 노동법을 위반했을 시 종업원은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SF시도 올해 7월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13달러(현 12.25달러), 에머리빌은 55인 이하 사업장 13달러(12.25달러), 56명 이상 사업장 14.82달러(14.44달러), 서니베일은 11달러(10.30달러)로 인상된다.

캘리포니아주는 2017년 1월 10.50달러(26명 이상 사업장), 2018년 11달러, 2019년 12달러, 2020년 13달러, 2021년 14달러, 2022년 15달러로 점차 인상폭을 늘려간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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